|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졌는데 웃어?'
문제는 그 다음 장면이었다. 경기 종료 뒤 칠웰은 바클리와 웃으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이 장면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 그렇지 않아도 홈에서 떠안은 패배 때문에 화가 난 팬들은 칠웰의 미소에 폭발했다. 칠웰은 최근 첼시의 타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경기 뒤 '레스터시티 팬들은 구단에 첼시전 패배 뒤 바클리와 웃고 농담한 칠웰을 팔라고 요구했다. 팬들은 패배 불과 몇 초 후에 칠웰이 웃는 모습을 보며 격분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경기 전 "칠웰의 미래를 둘러싼 루머에도 칠웰의 심리 상태는 문제가 없다. 전혀 걱정이 없다.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