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엘랑 할란드의 극찬이었다. 할란드는 지난 겨울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엄청난 득점력을 이어갔다. 14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그의 득점 행진에는 조력자가 있었다. 제이든 산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다. 산초는 올 시즌 17골-16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를 비롯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할란드는 그런 산초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할란드는 27일(한국시각)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골을 보라. 그가 드리블로 선수들을 제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쉬워 보인다"며 "나는 16세때 그와 맞붙은 적이 있다. 그때도 그는 최고였다"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함께 플레이한다. 나에게 도움도 준다. 정말 즐겁다"며 "산초에게는 환상적인 미래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