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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베르흐바인, 그는 내 첫 번째 옵션 아니었다."
24일 오전 4시15분 웨스트햄전을 앞둔 무리뉴 감독은 "그는 좋은 선수다. 구단에 축하드린다. 왜냐하면 원래 그는 내 첫 번째 옵션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아주 휼륭한 결정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밝은 미래를 가진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는 정말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며 그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부상 선수 전원 복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좋은 소식뿐이다. 루카스 모우라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델레 알리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 맨유전에서 어떤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 경기에서 아무도 잃지 않았고, 오히려 두 선수가 추가됐다. 내가 이곳에 온 이후 6명의 공격수를 쓸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싫어하는 문제(부상, 결장)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만큼 이런 (선택의) 문제는 우리가 아주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아주 좋은 뉴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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