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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5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 손흥민(27)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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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중단 전 좋은 폼을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 선수들이 타이트한 경기 운영으로 공을 획득해 그 공을 손흥민과 케인에게 전달한다면, 그 두 선수가 경기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두 선수의 존재로 토트넘이 능히 그럴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에이스 케인에 대해선 모처럼의 '강제휴식'이 케인의 폼 회복에 도움이 됐을 거라고 평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각각 1월과 2월 부상을 입어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전까지 결장했다. 토트넘은 29라운드 현재 8위에 처져있다. 5위 맨유와의 승점차는 4점,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첼시와는 7점차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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