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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산초는 다시 1년을 기다리기엔 너무도 훌륭한 선수다."
디트마 하만은 15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산초는 다시 1년을 기다리기엔 너무도 훌륭한 선수"라는 말로 산초의 여름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나는 산초가 EPL에 갈 것으로 본다. 역시 가장 유력한 클럽은 맨유"라고 덧붙였다. 하만은 코로나19 위기속에 대부분의 클럽들이 예산을 삭감하면서도 이적시장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인 지난 시즌 20개 클럽은 6억 파운드 내외의 적자를 기록했다. 아마도 이적료는 줄어들고, 주급도 줄어들 것이다. 재정손실을 메우기 위한 노력들을 할 것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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