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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린우드? 가능하지."
오웬이 이런 그린우드를 언급한 것은 맨유가 하루 빨리 노장 공격수에 대한 의존도를 털어내고, 과거 루니를 발굴했을 때처럼 미래 자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의 일환이었다. 오웬은 "가능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맨유가 할 수 있다면 현재 19~21세로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차세대 루니'같은 선수를 찾아야 한다"면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나 오디온 이갈로 등은 매우 좋은 선수지만, 커리어의 막바지다. 그래서 과거 루니처럼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를 찾을 필요가 있다. 그린우드가 그런 타입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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