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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경기였다. 종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승점 4점을 사이에 두고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두 팀의 격차는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변수마저 발생했다. 후반 27분 홀란드가 무릎 부상으로 물러난 것. 홀란드는 주심 토미아스 스틸레와 부딪치며 오른무릎이 뒤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뒤 루시앵 파브레 도르트문트 감독은 "홀란드의 복귀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홀란드는 지난 1일 치른 파더보른과의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문제는 7일 헤르타와의 경기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것.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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