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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추가 시간 득점은 해트트릭으로 인정할 없다?
산초의 기록. 하지만 독일의 '엄격한' 해트트릭 기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독일의 축구 전문가인 라파엘 호니그스테인은 영국 언론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에는 해트트릭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호니그스테인의 주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의 기록도 진정한 의미의 해트트릭은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해트트릭은 (전반 혹은 후반) 45분 내에 이뤄져야 한다. 누구도 그 사이에 득점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당시 홀란드는 후반 14·25·34분 연속득점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산초가 한 골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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