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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영국 축구 레전드 개리 리네커(60)가 '메날두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나 역시 호날두의 엄청난 팬이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 하는 논쟁에선 당연히 메시다. 논쟁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내생각이긴 하지만 근접할 수조차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메시는 2004~2005시즌 데뷔 이후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고,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 맨유, 유벤투스 등 세계 최고리그를 섭렵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리네커는 메시 지지 의사를 바꾸지 않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한 것처럼 한 구단에 오래 머무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특히 13세의 나이에 아르헨티나에서 스페인으로 옮겨와 그런 성공을 이뤄낸 것만으로도 그렇다"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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