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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쥴리안의 극장골을 앞세운 전남이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남은 후반 들어 안양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쥴리안의 헤더, 임창균의 슛이 아쉽게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안양도 후반 13분 구본혁의 헤더와 14분 터닝슛으로 응수했지만, 박준혁의 선방에 막혔다. 쥴리안의 큰 키를 활용한 공격으로 안양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전남은 후반 추가 시간 쥴리안이 유종현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넣으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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