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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킴 지예흐의 후임자를 벌써 영입한 아약스.
이에 아약스는 새 유망주를 선택했다. 아약스는 브라질에서 뛰는 안토니를 데려오기 위해 19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아약스가 이렇게 큰 돈을 쓴 건, 그만큼 많은 경쟁자들이 있었다는 뜻. 안토니의 에이전트는 "도르트문트를 포함해 총 12개 클럽과 통화를 했다. 도르트문트는 브라질로 누군가를 보내기도 했다. 첼시 등 잉글랜드의 두 명문 구단들도 관심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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