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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레키프'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새로운 투표창을 열었다. 주제가 흥미롭다. 세계 대표와 유럽 대표가 맞붙어 진정한 '올스타'를 뽑는 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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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로(브라질/레알)와 은골로 캉테(프랑스/첼시)의 중앙 미드필더 경쟁에선 캉테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인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와 마르코 베라티(이탈리아/PSG)의 싸움도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유럽을 대표하는 캉테-베라티 중원 조합의 올스타 당선이 확실시된다.
세계 대표 2선은 네이마르(브라질/PSG),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유벤투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유럽 대표 2선은 라힘 스털링(잉글랜드/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맨시티), 킬리안 음바페(프랑스/PSG)로 꾸려졌다. 네이마르, 더 브라위너, 메시가 어렵지 않게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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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중간집계 결과, '올스타' 라인업(4-2-3-1 기준)은 이렇다.
오블락=TAA 반 다이크 바란 마르셀로=캉테 베라티=네이마르 KDB 메시=호날두
골키퍼와 레프트백의 경우 격차가 워낙 근소해 향후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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