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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축구 아이콘 파비오 칸나바로(47)가 자신의 큰 야심을 드러냈다. 그는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 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싶다고 했다.
나폴리 유스 출신인 칸나바로는 선수 시절 세리에A 유벤투스, 인터밀란, 파르마, 나폴리에서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뛰었다. 선수 은퇴는 2011년 알아흘리(UAE)에서 했다. 그는 이탈리아 A대표팀에서 주로 센터백으로 136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이탈리아 우승 주역으로 그해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감독 데뷔 이후 광저우 헝다, 알 나스르, 톈진 취안젠을 이끌었다. 작년에 중국 A대표팀 사령탑을 잠깐 맡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유럽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을 때 중국의 코로나 대처 자세를 배워한다고 주장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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