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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골잡이 세르히오 아궤로(31·맨시티)가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비축구인들도 새겨들으면 좋을 내용이라 소개한다.
"나는 지금 의사의 조언대로 79kg를 유지한다. 이 몸무게일 때 컨디션이 가장 좋다. 2017년 지금보다 2kg이 덜 나갔을 때는 기운이 없었다. 사람들은 약, 항염증제, 비타민을 너무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몸무게다. 특히, 축구선수들에게 몸무게 1kg, 0.5kg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친다. 놀라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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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월드클래스'라는 찬사를 들었던 아궤로이지만, 아직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선수라면 누구나 발롱도르를 꿈꾼다. 하지만 발롱도르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영향을 크게 받는다. 지난시즌은 내 최고의 시즌이었다. 우리는 4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그 대회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나는 발롱도르 최종순위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주: 16위)"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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