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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굴욕을 겪었던 유망주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2002년 8월14일, 호날두는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을 치렀다. 인터 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 교체 출전해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그 인터 밀란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호날두가 원조 호나우두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선수가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그는 현재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29골(173경기)을 넣으며 통산 득점 1위를 달리고,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총 5번 우승한 챔피언스리그의 전설이 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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