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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에리 앙리의 눈도 쳐다볼 수 없었다."
메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선수다.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에서는 메시를 '메시아'라고 부를 정도다.
그런 메시에게도 '존경하는 선배'가 있었다. 바로 앙리다. 앙리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2008~2009시즌 6개의 우승컵을 합작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앙리가 기회를 마무리하는 모습, 골대 앞에서의 움직임 등을 따랐다. 정말 멋있었다. 그의 움직임은 뭔가 자연스러웠다. 뛰는 방식, 드리블 기술 등이 딱 맞는 느낌이었다. 그의 움직임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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