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평가는 두 번째 시즌 뒤에 해주길 바란다."
아자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첫 시즌은 썩 좋지 않았다.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여기에 부상까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아자르는 지난해 12월 오른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은 나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나빴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지금은 적응 과정이다. 평가는 두 번째 시즌에 받을 것이다.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내게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탓에 시즌을 중단했다. 아자르는 "나는 자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보다 힘든 사람도 둘러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