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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세계적 경제 매체 포브스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신계'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연봉 삭감에 주목했다. 수 천만달러 이상의 연봉이 줄겠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아직 네이마르의 경우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이 연봉 삭감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포브스는 그러나 메시가 자신의 오랜 파트너인 아디다스와 펩시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매년 7800만달러 정도를 후원금으로 받고 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도 연봉 삭감이 불가피하다. 유벤투스 등 세리에A 클럽들은 선수 연봉 30% 삭감안을 저울질 하고 있다. 그 안을 적용하면 호날두는 약 2000만달러(약 244억원) 정도의 연봉이 줄게 된다. 그 경우 올해 연봉으로 4500만달러 정도를 받게 된다.
연봉 3위 네이마르의 경우 아직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이 선수 연봉 삭감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 다른 프랑스 리그1 팀들은 삼각 안을 준비 중이다. 네이마르의 올해 연봉은 7500만달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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