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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전북 현대 공격수 리카르도 로페즈(29·상하이 상강)가 최신 근황을 전했다.
26일 상해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인 로페즈는 "중국(정부)의 많은 노력으로 코로나 사례가 많이 줄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와 가능한 한 빨리 그라운드에 서기를 기대한다. 4월에는 개막할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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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0억원의 이적료(추정치)를 남기고 상하이로 떠난 로페즈는 "녹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갈 때만큼은 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다시 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작별인사를 남겼다. 전북과 상하이 상강은 202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H조에 속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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