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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포르투갈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16일 보도했다. 39세까지 유벤투스와 함께 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호날두의 현재 연봉은 3100만유로에 달한다. 유벤투스 구단은 호날두를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한 후 유니폼 판매 및 관중 수입 등이 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호날두는 결국 경기력과 구단 수입에 모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의 계약 연장을 위해 새로 공격수 보강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를 찾아 그의 마음을 사겠다는 것이다. 그 후보군으로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해리 케인(토트넘) 제수스(맨시티)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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