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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리그 중단. 토트넘에게 있어서는 반전의 발판이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리그 중단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최소 3주의 시간을 벌었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다. 햄스트링을 다쳤던 케인은 최근 팀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함께 뛰지는 못하지만 운동장에서 러닝을 하며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손흥민도 오른팔 수술을 받고서 런던으로 돌아왔다. 복귀까지 시간을 벌게 됐다.
여기에 그동안 계속된 출전으로 지쳐있던 선수들도 휴식을 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스쿼드가 얇다. 때문에 로테이션을 하지 못했다. 주전 선수들은 계속 경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 3주간의 리그 중단을 통해 체력 회복을 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으로서는 UCL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손에 넣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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