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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AC밀란의 주전이자 유럽 최고 골키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잔루이지 돈나룸마(21)의 인기가 상종가다.
파리가 돈나룸마에게 관심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단장이 AC밀란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돈나룸마와 친분을 쌓았다.
돈나룸마는 2021년까지 밀란과 계약이 돼있지만, 밀란이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밀란은 그 전에 선수를 처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적료는 5500만유로(약 723억원)로 평가되고 있고, 선수는 800만유로(약 105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파리 입장에서는 나바스의 경기력이 아직 괜찮아, 지나친 투자가 아닌지 계산하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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