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드 벨링엄 쟁탈전의 승자는 도르트문트였다.
그 팀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리버풀, 첼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다. 하지만 벨링엄을 데려가는 팀은 이들이 아는 도르트문트다.
유망주를 눈여겨보고 영입해 스타로 키우는 능력이 탁월한 도르트문트인데, 이번에는 돈 싸움에서까지 지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로 무려 3500만유로(약 461억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구단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는 결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