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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제자(누노 산토 울버햄턴 감독)'가 '스승(조제 무리뉴 감독)'을 눌렀다. 그것도 처음 꺾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 승리의 의미에 대해 "특별한 건 아니다. 매우 매우 힘든 경기였다. 나는 조제 무리뉴에 대해 굉장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는 나에게 '참고서'와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턴은 승점 42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근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승점은 동률이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7위로 내려앉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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