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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벤투스 U-23 선수들이 모두 격리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29일 U-23 선수들의 모든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들을 격리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선수들은 오는 9일까지 집에만 있어야 한다. 일단 유벤투스 소속 선수들에게서는 아직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다.
이탈리아는 한국만큼 코로나19 영향이 큰 나라다. 이탈리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1200여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도 30명 가까이 늘어났다. 젊은 환자들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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