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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페르난데스를 여름에 데려왔더라면…."
스콜스는 BT스포츠를 통해 "페르난데스는 맥없이 공격하던 팀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만약 여름에 페르난데스를 데려왔다면 맨유의 순위가 어디에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볼 것 없었던 팀을 너무나 볼 것 많은 팀으로 만들고 있다"고 극찬했다.
페르난데스의 가세 후 맨유는 확실히 달라졌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페르난데스 영입후 맨유는 7경기 무패(4승3무)를 달리고 있다. 스콜스의 동료 해설자인 하그리브스 역시 스콜스의 평가에 동의했다. "경기 후 맨유에는 미소가 넘친다. 다른 선수들까지도 훨씬 더 좋아졌다. 페르난데스는 정말 영리한 선수다. 마치 내가 예전에 스콜스와 함께 뛸 때 스콜스가 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한두 발 앞서 있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1일 밤 11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원정에 나선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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