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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모처럼 반가운 호재가 하나 등장했다. 손흥민은 다치고, 델레 알리는 징계를 받을 상황에서 그나마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는 힘이 될 듯하다. 바로 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해리 케인의 복귀 소식이다. 긴 부상을 이겨내고 곧 돌아올 듯 하다.
이러한 악재 속에 토트넘은 하락세를 겪고 있다. 지난 20일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졌고,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1대2로 졌다. 이러면서 순위는 6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케인이 온다면 다시 4강권 재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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