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눈여겨 봤던 인재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 '벵거 전 감독은 나브리를 영입하고 싶어했다. 벵거 감독은 나브리를 두고 힘과 기술이 있고, 영리해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나브리가 아스널 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선수의 뜻이었다. 벵거 감독은 "나는 우리와 그가 합의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팀으로 갔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개인 능력은 물론이고 팀에도 잘 녹아든다"고 마지막까지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