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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 발표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맨시티 홈팬은 노래와 배너를 통해 UEFA의 결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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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시티는 이날 로드리와 케빈 더 브라위너의 연속골로 웨스트햄을 2대0으로 물리쳤다. 징계와는 별개로 경기장 위에선 디펜딩 챔피언다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17승 3무 6패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3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 선두 리버풀과는 22점차.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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