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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네덜란드 대표 윙어 앤디 반 데르 메이드(40)가 하킴 지예흐(26·아약스)의 첼시 이적에 의아해했다.
반 데르 메이드는 이어 "하지만 첼시로 이적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첼시가 빅클럽, 안정적인 클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이나 그와 비슷한 레벨의 팀으로 갈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맨시티가 UEFA 징계를 받게 될 경우, 첼시가 혜택을 받을 순 있다"며 "그렇다고 해도 나는 집에서 첼시 경기를 지켜보지 않을 것 같다"며 지예흐의 결정에 의문을 품었다.
반 데르 메이드는 2012년 은퇴한 뒤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스타 선수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컨셉의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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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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