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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파크(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시즌 15~16호골이자 5경기 연속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를 눌렀다.
애스턴빌라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의 급한 마음을 잘 이용했다. 토트넘은 의미없는 중거리슈팅만을 남발했다. 애스턴빌라는 추가골 찬스를 만들었다. 18분 그릴리시의 크로스를 루이스가 슈팅했다. 데이비스가 막아냈다. 이어 엥겔스의 헤딩슛도 나왔다.
토트넘은 전반 27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자책골을 넣었던 알더베이럴트였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문전 앞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알더베이럴트가 그대로 발리슈팅을 때렸다.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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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역전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베르흐베인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슈팅은 레이나에게 막혔다. 그러나 손흥민이 달려들어 골로 연결했다. 5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5호골이었다. 동시에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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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4분 양 팀은 선수교체로 변화를 모색했다. 애스턴빌라는 드링크워터를 빼고 나캄바를 넣었다. 토트넘은 다이어를 불러들이고 로 셀소를 투입했다. 16분 손흥민이 찬스를 잡았다.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슈팅했다. 레이나가 막아냈다. 25분에는 오리에의 크로스를 베르흐베인이 슈팅했다. 이어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레이나에게 막혔다.
양 팀은 후반 말미에 선수교체를 하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경기 막판 손흥민이 극장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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