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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 가지의 결과를 두고도 보는 시각에 따라 천양지차의 의견이 나올 수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끈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외신과 대다수 국내외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아시아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50호골을 밟으며 팀에 승리를 안긴 장면을 극찬한다. 하지만 일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비효율적이었다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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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손흥민의 움직임이 더 효율적이었어야 한다는 비난이다. 하지만 팀이 이겼고, 거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선수에 대해 '효율성'을 논하는 게 과연 얼마나 정확한 지적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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