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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페르난데스는 10번 아닌 8번이다."
카르발?U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슛도 할 줄 알고, 어시스트도 한다. 패스도 좋고, 프리킥도 잘 찬다. 그는 10번이 아닌 8번"이라고 강조했다. 축구에서 10번은 공격 역할에 치우친 공격형 미드필더를 의미한다면, 8번은 경기 전반을 아우르는 플레이메이커를 뜻한다.
카르발?U 감독은 "그는 게임을 이해하며 뛰는 선수다. 그냥 막 뛰지 않는다. 자신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이해하며 플레이 한다"고 설명했다.
카르발?U 감독은 마지막으로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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