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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 세계적인 빅스타들이 무더기 출전할 예정이다. 김학범호와 맞대결할 수도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
먼저 독일 대표팀에는 신성 카이 하베르츠가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레버쿠젠의 주전 미드필더다. 2016년 프로 데뷔했고, 이미 A대표팀에서도 3경기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맨유 등 빅클럽들이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올림픽 축구를 중시하는 아르헨티나는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레버쿠젠의 팔라시오스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특히 라우타로는 이번 시즌 루카쿠와 함께 인터밀란의 공격을 주도하면서 FC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세대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는 프랑스를 대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여름 매우 바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 앞서 유로2020에도 출전하고 싶어한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을,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 이아니스 하기(글래스고 레인저스)는 루마니아를 대표할 예정이다. 첼시 윙어 풀리식은 미국 대표를 희망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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