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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만화에서 슈퍼히어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호날두를 슈퍼영웅으로 한 만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트라이커 포스 7'이 출간된다고 복수의 유럽 매체들이 전했다. 미국에 이어 스페인 등 유럽에서도 판매된다. 또 애미네이션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인도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만화 제작자 데브라잔은 "호날두는 우리 세대에 슈퍼히어로다. 이번 만화가 수많은 그의 팬들을 한데 어울리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호날두 주인공의 이번 만화가 한국에도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그는 지난해 유벤투스 내한 K리그 선발팀과의 경기 때 출전하지 않아 국내팬들로부터 큰 지탄을 받았다. 최근 법원에서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해 소송한 두 명의 팬에게 주최사가 금전적으로 배상하라는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호날두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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