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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년 연장 해주면 남겠다는데….
현재 첼시는 윌리안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한 반면, 윌리안은 2년을 요구하고 있어 계약합의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윌리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FA가 되면 이적료 없이 그를 데려올 수 있다.바르셀로나가 첼시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윌리안이 첼시 잔류를 희망하며 첼시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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