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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1년, 윌리안은 2년 원하는데...바르샤가 윌리안 눈독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20-02-04 17:50


(AP Photo/Leila Cok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년 연장 해주면 남겠다는데….

첼시와 윌리안의 연장 계약이 늘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윌리안이 여전히 첼시와의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윌리안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한 반면, 윌리안은 2년을 요구하고 있어 계약합의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FC바르셀로나가 윌리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FA가 되면 이적료 없이 그를 데려올 수 있다.바르셀로나가 첼시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윌리안이 첼시 잔류를 희망하며 첼시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첼시가 끝까지 1년 계약을 고수해 윌리안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다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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