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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학범호가 결승전을 치를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방콕 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 교통편이 없어 접근성은 좋지 않다.
이 경기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종합 경기장으로, 약 5만여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목적으로 건설됐다. 이후 다양한 국제 체육 행사와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등이 개최된 경기장이다. 외관을 언뜻 보기에는 굉장히 유서 깊어 보이지만, 1998년 개장을 했으니 그리 오래된 경기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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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상태는 처음 경기를 했던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보다 좋을 수 없지만(그 경기장 상태가 워낙 좋았다.), 탐마삿 스타디움과 비교하면 조금은 나아보인다. 탐마삿 스타디움의 경우 그라운드 이곳저곳 잔디가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김학범호는 그라운드 컨디션과 관계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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