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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소식이 들릴때마다 맨유팬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홀란드의 골이 터질수록 맨유의 배가 아프다. 맨유는 홀란드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최전방 무게감이 눈에 띄게 떨어진 맨유는 적임자로 홀란드를 점찍었고, 꽤 구체적인 협상까지 했다. 하지만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불편한 관계 끝에 막판 기류가 바뀌었고, 홀란드는 결국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까지 겹치며 최전방이 더욱 약해졌다. 홀란드를 데려오지 못한게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맨유는 겨울이적시장에서 점찍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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