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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폭풍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 현대가 홍정호까지 품었다.
지난 2018시즌 임대 신분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던 홍정호는 그해 25경기에 출전해 안정감 있는 수비와 빌드업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전북의 우승을 견인하고 이듬해 1년 간 임대를 연장했다.
홍정호는 2018~2019 두 시즌동안 전북에서 55경기(3득점)에 출전해 수비는 물론 중요한 순간 득점까지 터트리며 전북 수비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해 팀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2019년 K리그 대상 수비부문 베스트11을 수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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