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임채민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스포츠조선 1월1일 단독보도>
임채민의 가세로 강원은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강원의 지난 시즌 약점은 수비였다. 공격적인 축구로 무장했지만, 후방 불안으로 아쉬운 결과를 낳을때가 많았다. 수비과 빌드업을 두루 갖춘 임채민의 가세로 고민을 해결했다. 병수볼도 한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이번 이적에 대해 임채민은 "김병수 감독님은 나의 꿈을 만들어주신 분이다. 내 몸이 가장 좋고 가장 잘 할 수 있을 때 감독님과 축구를 다시 하고 싶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고 입단 계기를 밝히며 "강원도는 워낙 크고 축구 열정이 남다른 지역이라고 생각했었다.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보답하면 더욱 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