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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공격의 세밀화를 높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시즌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하며 K리그 MVP에 오른 김보경은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홍콩전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뒤 김보경은 "이번에 소집된 미드필더와 공격진은 K리그에서 자주 보던 선수다. 하지만 훈련 시간이 길지 않아 100% 완벽한 것은 아니다. 사인 미스도 있었다. 그러나 개개인이 배려하면서 패스 워크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격의 세밀화를 높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15일 중국과 격돌한다. 중국은 지난 10일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거친 플레이를 일삼았다. 김보경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상대가 터프하다. 공격 개선이 필요하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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