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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심판 밀친 리베리, 3G 출전 정지-2만유로 벌금 징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10-29 13:21 | 최종수정 2019-10-29 13:21

Fiorentina's Franck Ribery, center, is challenged by Udinese's Jens Stryger Larsen during an Italian Serie A soccer match between Fiorentina and Udinese, at the Artemio Franchi stadium in Florence, Italy, Sunday, Oct. 6 2019. (Claudio Giovannini/Ansa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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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랭크 리베리가 출전 정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심판을 밀쳤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출신 공격수 리베리에게 29일(한국시각) 3경기 출전 정지, 제재금 2만유로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리베리는 28일 열린 라치오와의 홈경기 후 그라운드를 나가던 선심에 거친 항의를 했고, 두 차례나 선심을 밀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베리는 선발 출전 후 후반 교체돼 벤치에 있었고, 팀이 1대2로 패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심판에게 거친 행동을 퍼부었다. 이날 경기에서 피오렌티나 선수들은 전체적으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던 상황이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이번 시즌부터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리베리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징계는 피하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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