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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이 그토록 기다리던 앤써니 마샬이 돌아왔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마샬이 솔샤르식 축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잘 알 수 있다. 마샬이 선발로 나선 13경기 평균 득점은 2.3골에 달한다. 반면 선발로 나서지 않을때 맨유의 평균 득점은 1.1골에 그친다. 마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 지를 잘 보여주는 수치다.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를 정리했다. 대체자 없이 시즌을 치렀다. 마샬,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를 믿기에 내린 선택이었다. 일단 마샬이 건강하게 복귀하며 솔샤르 감독은 반등의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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