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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로이 킨이 옛 소속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솔루션 하나를 제시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14년부터 1군 주력 멤버로 활약 중인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의 부진과 맞물려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메이저 트로피를 원한다면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언론은 내다본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킨의 '픽'을 받은 케인은 2014~2015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리그에서 21골-25골-29골-30골-17골을 각각 기록했다.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는 득점상을 차지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보내면서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앤서니 마샬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시니어 공격수는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한 마커스 래시포드 뿐이다.
맨유는 이날 리그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으나, 순위는 13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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