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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부상 치료를 위해 아랍에미레이트(UAE)에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가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과 접촉했다. 우연인지 계획된 만남인 지는 알 수 없으나 이로 인해 포그바의 이적설이 다시금 커지는 분위기다.
억측이라고 볼 수는 없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포그바 역시 이미 맨유에 대한 애정이 식어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맨유가 무려 2억유로의 천문학전 이적료를 책정하며 포그바의 이적이 무산됐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지단 감독은 포그바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다. 이번 만남으로 인해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커질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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