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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쉴 수 없다."
메시는 25일 홈에서 벌어진 비야레알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전반 45분 만 뛰고 교체됐다. 당시 발베르데 감독은 2대1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예방 차원에서 메시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메시가 비야레알전 당시 구단 물리치료사 조르디 메살레스에게 "나는 휴식을 취할 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엘 골라조 데 골'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장면에서 메살레스는 메시의 허벅지를 마사지 해주고 있었다.
메시는 이번 시즌 출발이 안 좋다. 프리시즌 중 종아리 근육을 다쳐 약 한 달 정도 치료와 휴식을 취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3경기에 출전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과 그라나다전엔 교체로, 비야레알전엔 선발 출전했다. 바르셀로나 사령탑 발베르데 감독의 속이 타들어갈 것 같다고 스페인 언론들은 예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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