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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가 구단 역사상 최다골차 승리를 거머쥔 왓포드전에서 핵심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31·맨시티)도 진기록을 세웠다.
EPL 개인통산 172골을 낚으며 6위에 오른 아게로는 곧 '킹' 앙리를 넘는다. 5위 앙리의 175골 기록까지 3골 남겨뒀다. 현재 기세라면 4위 프랭크 램파드(전 첼시, 177골), 나아가 3위 앤디 콜(전 맨유, 187골)까지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아게로는 지난 6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을 폭발했다.
한편, 맨시티는 경기 시작 49분 만에 6골을 몰아넣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끝에 핸드볼 스코어인 8대0 승리를 따냈다. 창단 125년 만에 거둔 1부리그 최다골차 승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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