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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주말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시원하게 작성한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축구연맹(UEFA)이 전망했다.
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기자회견 발언을 참고한 선발 예측으로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은 향후 리그 및 자국 컵대회 일정을 고려해 올림피아코스전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주말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포함해 4골 모두에 관여하며 4대0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21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를 고려해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요리스 - 오리에, 알데르베이럴트, 베르통언, 데이비스 - 윙크스, 스킵, 은돔벨레 - 루카스, 알리, 케인
두 팀의 B조 1차전 경기는 19일 새벽 1시55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알리안츠 아레나에선 같은 조의 바이에른 뮌헨과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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