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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나폴리 공격수 이르빙 로사노가 유벤투스전 직후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로사노는 "나폴리는 그날 매우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 덕에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호날두뿐 아니라 다른 위대한 선수들과도 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사노는 2017년 멕시코 클럽 파추카에서 PSV로 이적해 두 시즌 연속 에레디비시 17골을 넣는 활약을 토대로 이탈리아 무대에 입성했다. 로사노의 데뷔전에서 호날두도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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