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는 1년 전 안드레 실바(23·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자신의 포르투갈 대표팀 후계자로 점찍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은 이미 훌륭한 공격수를 찾았다. 바로 안드레 실바"라고 추켜세웠다.
결국 지난 여름 세비야가 완전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밀란도 실바를 시장에 내놓았다. 7월 AS 모나코 이적이 유력해 보였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야 프랑크푸르트 에이스 안테 레비치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밀란을 떠나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했다. 2015년 프로 데뷔한 실바가 밟게 된 4번째 도시이자 4번째 클럽이다.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